[세평의 행복, 연꽃빌라] - 무레요코 카모메 식당의 무레요코가 쓴 또다른 잔잔한 소설 '세평의 행복, 연꽃빌라'를 읽었다. 단지 무레요코가 썼기 때문에 또 표지가 맘에들어서 읽기 시작한 소설. 45세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을 다니던 쿄코는 사실 삶에서 전혀 행복하지 않다. 엄마의 잔소리와 회사에서의 스트레스로 조기퇴직과 함께 독립을 결심한다. 남은 퇴직금에 맞춰 집을 알아보던중 낡은 연꽃빌라를 보게되고 마음에 들기도 하고 돈에 맞추려면 여기뿐이라 이사를 하게된다. 다 쓰러질것같은 3평 남짓한 연꽃빌라에 살면서 그동안 쿄코가 몰랐던 소소한 행복을 발견해나간다. 요새 유행하는 미니멀리스트에게나 회사생활을 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책 인것 같다. 백수의 삶의 불안함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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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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